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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리허설중 낙상 레드벨벳 웬디 "회복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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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리허설중 낙상 레드벨벳 웬디 "회복 전념"
  • 최준규기자
  • 승인 2019.12.26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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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메인보컬인 웬디(본명 손승완·24)가 25일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입은 가운데, 웬디가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26일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SM 측은 향후 활동에 대해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멤버 4명은 KBS '가요대축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예정된 컬래버레이션 무대, MC 등 멤버 개별 무대만 참여한다. 레드벨벳으로서의 무대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웬디는 지난 25일 '가요대전' 생방송에 참여해 그룹 무대와 함께 개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당했다. 당시 SM 측은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23일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을 발표했다.

 

[전국매일신문] 최준규기자
j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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