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주최로 열린 ‘2019년 제24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고객 참여·소통경영 플랫폼을 확대하여 주민 참여·소통 한마당 대잔치 개최, 주민토론회, 고객자문단, 갈등관리 주민·전문가 참여 협의체, 블로그 주민기자단 등을 운영하여 왔으며, 주민들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해 전 시설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과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주민안심시설을 조성하는 등 고객중심경영과 안전최우선경영을 함께 강화해 왔다.
특히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협업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그리고 고령화 사회 이슈에 대응하는 ‘100시대, 어르신이 건강한 동작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해 오는 등 소비자인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연속 재인증과 함께 행안부의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봉현 이사장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소비자가 주신 것과 다름없는 상이라 더욱 특별하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층 진화한 고객의 요구와 가치를 반영해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써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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