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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이웃사랑 성금 8635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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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이웃사랑 성금 8635만원 전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2.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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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게 회원사들이 모금한 이웃사랑성금 8635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시 도시재생건설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사진)에는 정하음 회장, 조흥수, 임상명, 고삼석 부회장, 김대중 감사 그리고 최태안 인천시 도시재생건설국장, 정명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회는 지난 2일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성금 모금활동을 펼쳤고, 183개 회원사로부터 모금된 8635만원은‘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지원될 계획이다.

특히‘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협회에서 회원사의 자발적인 봉사로 12년동안 428여 가구의 집을 수리했으며, 인천의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집안내부, 페인트 칠 등의 집수리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침수와 한파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시회는 적수사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수 지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초.중.고등학교 정수기설치 지원사업에 2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축구티켓 5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지난 2008년부터 연탄배달봉사와 김장담그기 봉사를 진행해 올해에는 연탄1만장을 부평구와 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고, 모두 8000kg의 김치를 계양구, 미추홀구, 서구, 연수구의 이웃에게 전달했다.

정하음 회장은“경영환경이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전문건설인의 정성을 모았다”며“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건설인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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