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장학금 4천만원 쾌척
전남 목포수협이 최근 장학금 4000만 원을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이사장 김종식 목포시장)에 전달했다.
목포수협은 북항 활어위판장 운영으로 발생되는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4000만 원씩 총 1억 6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어업인 가정과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청룡 조합장은 “어업인 자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위판고 증대를 노력해 앞으로도 어민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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