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청장 이흥수)는 2일 각 동 청소취약지에서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동구 범시민 Clean-up 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구는 약 10t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살수차와 진공청소차를 동원해 주요 가로변을 정비하고 불법현수막, 벽보 등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분위기 확산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인천아시아경기대회기간 중 송림체육관에서는 대회 개막 다음날인 9월 20일부터 14일간 배구 경기(남자부 금1, 여자부 금1)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