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경애)은 최근 화성 YBM연수원에서 1박 2일 ‘미래를 만들GO 프로젝트Ⅱ’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교육’을 테마로 해 교직경력 20년 이상의 학교 리더들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 보고, 학교 현장에 돌아가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함께 실천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초중고 희망교사 20명이 참여했다.
‘미래교육 관계와 소통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관계와 소통의 인문학’은 국민대 정선태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정 교수는 AI와 빅데이터 등 기술적인 측면이 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할수록 교육에서 무엇보다 강조할 사항은 관계와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저자 특강으로 진행되는 ‘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갈인가’에서는 한국교원대 교수이자 책 저자인 김성천 교수의 전문적인 견해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 교수는 학교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학습하고 실천한 혁신가 12명과 함께 한 우리 교육의 미래에 대해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줬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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