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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신민아, 새해도 안방·스크린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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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신민아, 새해도 안방·스크린 종횡무진
  • 최준규기자
  • 승인 2019.12.30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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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올해 그 어느때보다 알찬 한 해를 보냈다.

2년여만에 올 해 상반기 jtbc 드라마 '보좌관'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 역할로 분해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 신민아는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그녀는 시즌제인 드라마 '보좌관'의 시즌1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여 시즌2에서 강선영의 복합적인 감정들을 소화함은 물론,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인생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광고 러브콜도 끊이지 않았다. 특유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여러 카테고리의 광고를 이어온 신민아는 주얼리, 슈즈에 이어 화장품, 아웃도어, 의류 등 굵직한 브랜드들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다시 한번 CF퀸의 진가를 입증했다.

그녀는 새해에도 열일을 이어간다. 신민아는 영화 '7번방의 선물' '형'등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나의 특별한 형제'를 연출한 육상효 감독의 신작 '휴가'에 캐스팅, 오는 1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휴가’는 하늘에서 3일의 휴가를 받아 내려온 엄마가 딸의 주변을 맴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배우 김해숙과 모녀 케미를 발산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국매일신문]최준규기자
j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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