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리조트(대표 문태곤)가 연말연시를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카운트다운 2020, 새해맞이 이벤트, 신년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31일 오후 11시 30분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광장에서 ‘카운트다운 2020’행사가 개최된다. 2019년의 마지막을 기념하고 2020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 박상민 초청 특별공연, 카운트다운 행사, 스페셜 불꽃쇼 등이 진행된다.

경자년 첫 날인 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과 마운틴 스키하우스에서는 정선 수리취떡 나눔 행사, 새해맞이 신년운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새해맞이 이벤트’가 오전 11시부터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는 4일 오후 7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는 지휘자 방성호, 바리톤 김동규, 국악인 송소희, 소프라노 김나영,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2020 하이원 신년음악회’가 열려 환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년음악회는 김동규와 송소희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홀로아리랑’,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입장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 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정선/ 최재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