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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소통비서관으로 중원구 발전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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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소통비서관으로 중원구 발전 이뤄낼 것”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12.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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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의 소통에서 성남 중원구의 소통비서관이 되겠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원구의 발전을 이뤄내겠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민소통수석 비서관을 지낸 윤영찬 예비후보가 최근 자신의 저서 ‘듣다, 잇다’ 출판 기념회와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1부 출판기념회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박 전 대변인은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은 가히 소통의 달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조율해나가는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고 추겨 세웠다.

김태년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남 출마자들은 원 팀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며 “성남시 현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세 명이라며 한자리가 비어있는 많이 안타까웠는데 마음이 놓인다”고 피력했다.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2부 행사에는 윤영찬 예비후보와 동아일보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완배 기자가 사회를 맡고, 정혜승 전 청와대 비서관과 출연해 윤영찬 예비후보의 인간적 면모 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하는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영찬 예비후보는 “이번에 출판한 ‘듣다, 잇다’는 평소에 갖고 있던 저의 소통철학을 담은 것”이라며 “소통이라는 것은 자신을 낮추고 듣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라고 출판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중원구는 성남시 발전에서 철저하게 소외돼 왔다”며 “이제 주민들의 말씀을 낮은 자세로 잘 듣고, 그 말씀을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잘 잇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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