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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부혁신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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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부혁신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12.31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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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통행방해 전신주 이설 등 높은 평가
동명초등학교 주변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 모습
동명초등학교 주변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 모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안부가 주관한 ‘2019년도 정부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성동구 유일하다.

성동구는 핵심정책인 ‘스마트 포용도시’를 중심으로 ‘혁신·상생·소통·안전의 성동구’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의 주민주도 혁신행정 추진과 여러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다양한 혁신 사례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율혁신’ 분야에서는 ▶소셜벤처 일번지 성동구! 소셜벤처 지원확대 ▶청년 주거복지모델 성동한양 상생학사 등 2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으며 사회적가치를 강화하는 ‘정책 조정노력’ 사례로는 ▶공공 의료복지모델 효사랑 건강주치의 ▶자영업자들의 꿈을 지켜주는 성동 안심상가가 인정받았다.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으며 ‘주민주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례로는 ▶셉테드(CPTED) 안전마을 조성 ▶빅데이터를 활용한 어린이 안심 통학로 만들기 사업 ‘협업성과’ 우수사례로 ▶통행방해 전신주 이설(성동구-한전-한국통신 협업) ▶CCTV 영상공유시스템 구축(구청-소방서-경찰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구청장의 탁월한 혁신 리더십과 구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혁신지식행정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부혁신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 간의 행정혁신 성과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들이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 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포용으로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삶’을 약속하는 신뢰받는 구정운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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