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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1월 1일자 ‘2020년 조직개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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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1월 1일자 ‘2020년 조직개편’ 시행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1.02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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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5국 1단 1담당관 1소 34과 → 개편 6국 1담당관, 1소 34과 제체
임시조직이던 미래발전추진단 폐지, 경제환경국 신설, 경제활성화 및 친환경정책에 집중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월 1일자로 행정기구 및 조직을 개편했다.

구는 먼저 본청 현행 5국, 1단, 1담당관, 1소 34과 체제에서 6국, 1담당관, 1소 34과 체제로 개편했다. 팀은 180팀에서 181팀으로 1개팀이 늘었다.

또 임시조직이던 미래발전추진단을 폐지하고 ‘경제환경국’을 신설했다. 경제환경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과 ▲도시재생과 ▲청소행정과 ▲환경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는 국 및 부서명칭도 수요자중심으로 변경했다. 국 명칭을 소속부서 이동에 따라 알기 쉽게 ‘복지가족국’, ‘기획재정국’, ‘도시안전국’, ‘교통건설국’으로, ‘도시안전과’는 주민안전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도시과’로 명칭을 바꿨다.

부서도 조정했다. ▲복지교육국 소속 ‘교육지원과’는 행정문화국 ▲기획경제국 ‘지역경제과’는 경제환경국 ▲도시환경국 ‘환경과’는 경제환경국 ▲도시환경국 ‘부동산정보과’는 기획재정국 ▲안전건설국 ‘도시안전과’는 도시안전국 안전도시과로 ▲행정문화국 ‘청소행정과’는 경제환경국으로 바뀌었다.

구는 금년 가산디지털산업단지 중심으로 기업과 민생경제의 성장을 주도하고 좋은 일자리창출과 도시재생 및 주민이 살기 좋은 환경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민선7기 두 번째 조직개편은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며 “금년에도 안정적인 제도정착과 지속적인 구정혁신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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