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대학교는 2020년도 정시모집 접수 결과 평균 3.9:1로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대학교가 3.93:1을, 충남대학교는 평균 3.76:1을, 한남대학교 4.36:1을, 한밭대학교 3.93:1로 기록했다.
 
대전대학교는 371명을 모집하는 가군의 경우 3.32:1로 경쟁률을 보였다. 108명을 모집하는 나군은 4.13대의 경쟁률을, 61명을 모집하는 다군은 7.28:1의 경쟁률이 나타냈다.

정시모집 상위 경쟁률은 한의예과가 11.83:1을, 사회복지학과 9.50:1을, 물리치료학과가 8.50:1을 한의예과 8.36:1을,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8.17:1로 순이다.

충남대는 대학입학전형 정시 가군과 나군에 대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476명 모집에 총 553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76:1을 기록했다. 전체 평균 경쟁률 3.90:1로 나타냈다.

또한 한남대학교는 436명 모집에 1903명이 지원해 4.36: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모집 경쟁률 4.98:1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이다. 경쟁률 상위학과는 일반전형의 상담심리학과 8.25:1을, 사학과 7.60:1을, 융합디자인전공 7:1을 정치언론학과 7:1을 등이다.

한밭대학교는 정원내 492명 모집에 1934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3.93:1을 기록해 지난해 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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