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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 해외시장 진출 위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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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 해외시장 진출 위한 발판 마련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0.01.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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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CES 2020 대구·경북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CES 2020 대구·경북 공동관’은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친 30개사가 공동관에 입주해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과 꾸준한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 상생협력 합동 간담회 등을 통해 대구·경북 상호간 네트워크 형성 및 기업들과의 교류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제공통체로서 대구·경북이 동반성장할 방법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지역기업들의 경제협력의 장이 될 이번 CES 2020 대구·경북 공동관은 대구·경북 통합의 속도에 불을 붙일 시발점이기도 하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공동관과는 별도로 3개사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현장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했다.

유레카 존은 스타트업 기업의 경연장으로 CTA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의 아이디어를 세계시장에 진출시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벤처캐피털(VC, Venture Capital)을 초청해 대구·경북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소개, 제품의 혁신성·시장성·디자인 및 기능적 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우수한 3개사를 선정·시상해 기업가 정신을 북돋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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