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조규일 진주시장, 올해 첫 ‘시민과 데이트’로 현장소통
상태바
조규일 진주시장, 올해 첫 ‘시민과 데이트’로 현장소통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0.01.05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최근 올해 첫 번째 시민과의 데이트를 대곡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와 근로자들과 함께 했다.

이날 조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입주기업체 협의회와의 간담을 통해 중소기업들을 위해 시행하는 시의 각종 지원시책을 설명하는 한편 기업체의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조 시장은 “지난해 시민이 행복한 부강 진주의 토대 마련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올해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경제 활력에 최우선 목표를 둘 것”이라며 “시는 기업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해 기업하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750억 원을 운용해 이자차액보전금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보험료 지원대상을 창업 7년 이내 기업까지 확대 지원하는 한편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인증 수수료 지원사업’과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소규모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도 새롭게 추진한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