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형완 고성군의회 의장 신년사
상태바
함형완 고성군의회 의장 신년사
  • 전국매일신문
  • 승인 2020.01.07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형완 강원 고성군의회 의장은 “새로운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지역의 미래를 열어 갈 경자년 새해, 아침 햇살 같은 희망과 큰 행복이 싹트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고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신년사를 밝혔다.

그 어느 해보다 힘겨웠던 지난 한해, 대형 산불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금강산 육로관광 재개 촉구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 군민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 부지런히 움직여온 의미 있는 한해였다.

이에 군 의회도 4월 “고성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했으며 11월엔 “고 관광 발전 대토론회”를 개최, 남북 교류 변화와 국내관광 트랜드 변화에 따른 관광 발전 방안을 군민과 함께 모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간 시간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저성장·저고용의 기조 속에서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서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일자리 감소와 노인복지에 대한 해결책 마련,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 때문이었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극복해야 할 새해의 가장 큰 과제여서 올해 군 예산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와 “관광”이다.

다소 낮은 예산집행율과 지역수요·투자의 위축 문제, 국비 의존도가 높은 예산 구조 속에서도 복지가 최고의 핵심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결국은 서민 생활 개선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최대 목표라는 뜻이다.

그리고 관광의 경우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위한 DMZ 가는 길 조성 사업을 금년도 처음 시작함으로써 관광을 접목한 남북 교류와 협력이 실현되는 평화의 중심지로서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

이러한 주요 정책 사업들에 대해 군민의 뜻이 군정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건전한 비판과 함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겠다.

새해 엔 산불피해 복구 마무리를 최우선으로 균형적인 예산 집행과 중장기적 해결 과제인 금강산 육로관광의 조속한 재개, 국방개혁 2.0 대응 등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군민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군 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 군민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집행부 감시와 견제는 올곧게, 군민을 대할 때에는 섬기는 자세로“신뢰·공감,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 등 군민이 행복한 고성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민생의 현장에서 발로 뛰며,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에 보답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