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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성남 모란사거리 '싱크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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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성남 모란사거리 '싱크홀' 발생
  • 방지혜기자
  • 승인 2020.01.07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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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이던 택시 앞바퀴 빠져…차량 통제로 정체
7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사거리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7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사거리에서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사거리에서 '싱크홀(Sink Holeㆍ땅 꺼짐)'이 발생해 택시 앞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상수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관의 파열로 싱크홀이 발생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는 것.

 

 

지하에 매설된 상ㆍ하수도관, 가스관 등이 노후화 되면서 그 안에 흐르던 물이 밖으로 나오게 되고 이 물은 주변 땅에 동공(구멍)을 만들어 비가 오거나 인근에서 공사를 하는 등 자극이 가하게 되면 지반이 내려 앉거나 싱크홀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차량 운행 중 싱크홀로 피해를 입은 경우는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담보’ 가입 차량의 경우에만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며, 이후 보험사는 지방자치단체나 국가를 상대로 구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이때 싱크홀 원인에 따라서 구상금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69건이었던 싱크홀은 2015년에는 186건, 2016년 255건, 2017년 279건, 2018년 338건으로 나타났다. 싱크홀은 과거에도 우리 주변에서 꾸준히 발생해왔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자주 일어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전국매일신문] 방지혜기자
Bang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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