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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축구부’ 최근 3년동안 각종 대회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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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축구부’ 최근 3년동안 각종 대회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1.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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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 대회 U리그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춘계.추계연맹전, 전국체전 우승, 준우승을 기준으로 고려대(3회), 연세대(4회), 한양대(5회), 숭실대(6회), 성균관대(3회), 경희대(3회), 아주대(4회), 용인대(5회), 중앙대(5회), 인천대(7회)로 전국 대학 중 가장 강력한 팀으로 인정받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전국대회 우승, 준우승이 3회 이상인 팀에 대해 희망하는 팀을 한 개의 권역으로 편성,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타 지역으로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인천대학교는“적극 참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호 인천대는 2017년 전국체전 우승을 비롯 2018년 전국체전 우승, 2019년 전국체전 준우승, 2018 U리그 권역별 우승, 2018년 춘계대학축구대회 3위, 2019년 춘계대학축구대회 준우승을 한바 있고, 202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에 안찬기선수(체육학부 3학년)가 선발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U-20 FIFA 월드컵 2위를 한 골키퍼 이광연선수(체육학부 2학년)가 출전해 국위를 선양했다.

또 201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축구국가대표로 임동현학생(체육학부 3학년)이 선발되기도 했다.

인천대 축구부 김시석감독은“경기의 99%는 선수가 만들고, 1%는 감독이 만든다”며“그러나 감독이 없으면 100%가 될 수 없다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감독의 말을 인용하면서 올해 우수선수 영입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금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연말부터 진도에서 강훈련 중에 있고, 7일부터는 제주도로 훈련캠프를 이동해 담금질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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