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부구청장에 구영모 시 산업정책관(지방부이사관.사진)이 10일자로 부임한다.

신임 구영모 부구청장은 지난 1980년 9월 공직에 입문한 이래,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산업진흥과와 투자유치산업국 투자유치과, 경제산업국 산업진흥과, 경제수도추진본부 산업기반과 등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2018년에는 투자유치산업국장으로 재임하면서 많은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탁월한 업무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자랑스런 공무원 표창 등으로 인천시장상 및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산업발전기여 통상산업부장관 표창, 전국 공예품 육성 및 수출산업 기여 상공부장관 표창 등 많은 수상 경력이 있다.

구영모 부구청장은“세계의 관문이자 물류의 중심이며 깊은 역사가 살아 있는 중구에서 일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하고, 부구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12만여 사랑하는 중구 구민과 함께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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