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구병)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총 4차례 권역별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각각 ▲거여2동·위례동·장지동 ▲문정1동·가락2동 ▲마천1동·2동·거여1동 ▲오금동·가락본동 등으로 나누어 개최됐다.
남인순 의원은 ▲서울시립도서관 동남권 분관 송파구 유치 ▲중앙전파관리소 부지 ‘송파ICT보안클러스터’로 개발 ▲성동구치소 이전부지 복합문화시설 유치 ▲남한산성 등산로 정비 및 화장실 신축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추진 ▲오금공원·거여공원·마천공원 재정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서울시 동남권 NPO지원센터 유치 ▲마천역 엘리베이터 지상 설치 추진 등을 설명했다.
이날 주민들은 남인순 의원이 송파병에 지역구를 둔 의원으로써 예산확보를 통해 송파의 지도를 활력 있게 바꿔나고, 주민의 소리를 꼼꼼하게 경청, 즉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칭찬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4개 권역 10개 동에서는 ▲노인정 시설환경 개선 ▲마천지역 중학교 설립 ▲지하철 환풍구 등 환경 개선 ▲길거리 흡연부스 설치 ▲스쿨 존 어린이 교통환경 개선 ▲전통산업 육성 시스템 필요 ▲장애인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 및 시설 환경 개선 ▲마천지역 중학교 설립 ▲마천지역 저류지 환경 개선 ▲교통 소음 해소를 위한 방음벽 설치 등 평소 궁금하던 지역 의제들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남인순 의원은 활력 있는 송파와 송파발전을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서울시·교육부의 특별교부금과 국비 등을 확보해 교육·복지·공원·생활체육 환경 개선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