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기탁된 쌀은 관내 9개면 196개 경로당, 혜림학원, 가례복지마을 등 5개소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40세대에 전달돼 따뜻한 한끼 밥상으로 차려지게 된다.
이선두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는 의령농협 임직원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쌀 전달로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의령농협 임직원 봉사단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김장나눔행사, 기초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나눔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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