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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지역 ‘보수통합’ 최대 쟁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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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지역 ‘보수통합’ 최대 쟁점 부상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0.01.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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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비후보 총 10여명 등록
김선교·정병국 통합 대상 거론
양평지역 변수 각축장 시각도

4·15 총선에서 경기도 여주·양평 지역의 보수통합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13일 주민들에 따르면 여주·양평 지역구에서는 여권 후보가 압도적으로 많은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반면 야권에서는 자유한국당 김선교 예비후보와 새로운 보수당 정병국 의원이 각자의 행보를 가고 있다.

최근 보수 진영의 대통합론이 힘을 받으면서 여주·양평 지역정가가 혼돈의 안개속으로 빠져드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여주·양평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6명), 자유한국당, 정의당,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각각 1명씩 총 9명으로 새로운 보수당의 정병국 의원도 출마가 거의 예상되는 상황에서 10여명 정도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한때 보수 대통합이 물건너 가는듯한 상황에서 최근 정파를 초월한 범보수 대통합론이 힘을 받으면서 현역 의원인 정병국(새로운 보수당)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선교(전 양평군수) 예비후보가 통합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여·야 후보를 막론하고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는 현상이다.

물론 보수 대통합 기구가 출범은 했지만 각자의 정파에서 조금이라도 자기쪽으로 유리한 지형을 만들기 위한 합의 과정에서 산 넘어 산이라는 관측 또한 만만치 않은것도 사실이다.

여주·양평 지역에서 보수통합이 이목이 집중 되는 것은 이 지역이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 지역으로 최근 지역 언론사의 여론 조사에서도 자유한국당 김선교 예비후보가 양평 지역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우세속에 정병국(새로운 보수당)의원이 지지율이 다소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여주·양평 지역 정치 판세가 혼전 속으로 빠져들면서 보수 대통합이 실현될 경우 여권이 상대적으로 더욱 불리하다는 전망속에 의외로 “양평 지역에서의 우세한 후보가 전체적인 판세를 이끌 수 있다”는 예측을 하는 시각이 일부 제기되기도 하는 분위기다.

여주에 비해 양평 지역의 정치 지형도는 진보적으로 앞서가는 형국으로 야권은 출마자가 거의 예상되는 상황에 비해 여권은 6명의 후보 중 3~4명으로 여론이 압축되는 양상으로 누가 다양한 표심과 지역 표심을 결집하느냐는 숙제가 남은듯하다.

일부에서는 보수 대통합에 관계없이 현재의 분위기로도 보수세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라며 여권의 최종 후보에 따라 변수가 있을 수 있는 상황으로 지역 정가 및 민심 또한 여권의 최종 후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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