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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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건의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20.01.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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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만나 적극 협력 요청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을 위해 연 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맹 시장은 최근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소속 지자체장들과 함께 환경부를 방문해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지난해 12월 협약식을 가진 이후 처음 실시한 공동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논의와 함께 ▲‘미세먼지 특별관리지역(가칭)’ 지정을 위한 특별법 신설 ▲정부 참여 국비사업을 통한 미세먼지 공동 연구용역 추진 ▲석탄화력 발전소 대책마련 ▲대기보전특별대책 지역 지정 ▲제철소 전철화 전환 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특히 맹 시장은 “서산시가 태안화력과 당진화력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 대기오염의 원인 중 하나인 중국과 최단거리에 있어 대기오염의 우려가 높을 뿐만 아니라, 울산여수와 더불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공단이 위치,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60여개의 석유화학 공장이 가동 중에 있어 매년 대기오염물질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산지역을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2016년 충남도에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을 건의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 마련을 위한 용역을 별도로 추진했으며, 경기 남부권-충남 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에 참여해 공동 대응해 왔다.

맹 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시에서 개별적으로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들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자체에서 대책마련이 어려운 분야는 공동협의체와 함께 대응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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