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I-NanoFab센터는 인천지역의 유일한 법인국립대로서의 위상에 맞게 국내의 최고의 반도체 관련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근 인천대 미추홀타워에 I-NanFab 센터를 신축하고, 개소식 전에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양질의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생들의 반도체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겨울방학에‘마이크로-나노 반도체 공정, 소자분석 및 TCAD 시뮬레이션 기본 교육(2020년 1월6일~11일까지 총 6일간 35시간 교육)을 기획하고, 성공리에 진행했다.

실제로 인천대 내 전자공학과와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평균 약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25명의 지원자들은 혹한의 겨울방학에도 일주일 내내 한 명의 결석자도 없이, 100% 전출을 통해서 모두 100% 이수했다.

프로그램의 책임 담당교수이면서, 인천대 내 I-NanoFab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진성훈 교수는“앞으로 반도체 분야로의 양질의 취업 및 미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선정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인천지역의 유일한 국립대학의 위상에 맞게, 최고의 반도체 관련 시설과 정제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인천지역의 핵심 반도체관련 팹시설과 교육 시설로 거듭 날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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