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이 서구 오페라컨벤션에서 시·구 의원과 함께하는 2020 의정보고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김종천 대전시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창관 서구의장 등 지역 주민과 대전 시·구의원, 그리고 주요 인사들이 2,000여명이 참석했다.

토크 콘서트는 혁신과 공정의 주제로 대전시 현장 정책을 챙기는 광역기초의원들과 함께 대전 서구를 포함해 대전시의 발전,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의원은 “대전을 기초로 해서 세종, 오창, 오송, 천안, 아산을 잇는 충청권 실리콘밸리를 완성하고, 20여년 이상 추진해왔던 검찰개혁의 완성을 통해서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범계 의원은 “공정함을 지키려 노력하는 시간은 20년도 길지 않다”면서 “앞으로도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서구를 포함한 대전시,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한 공정과 혁신의 완성을 향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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