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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신혼부부가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동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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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신혼부부가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동네 1위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0.01.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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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중마동인 전국 읍면동 가운데 대한민국 신혼부부가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동네 1위로 조사됐다.

통계청 홈페이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서비스에서 광양시 중마동은 저렴한 아파트 가격과 편리한 대중교통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전국서 가장 최적화된 동네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각각 대구시 월성2동과 구미시 공단2동인 것으로 조회됐다. 공동주택비율이 높고 편의 쇼핑시설이 많으며 면적당 낮은 아파트 가격 현황 조회에 대한결과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019년 11월 기준)에 따르면 광양시는 평균연령 40.8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다.

신혼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광양시 중마동은 주민 평균연령이 35.5세로 전국 읍면동 가운데 가장 젊은 편에 속한다.

중마동 중앙에는 시청, 동광양버스터미널, 도심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광양지역 전체 학원 268개 가운데 100여 개가 몰려 있고 대형마트 2곳을 비롯해 각종 쇼핑시설과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다.

나이별 거주지 선호도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계청 홈페이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서비스에서 ▲자연 ▲주택 ▲지역인구 ▲안전 ▲교육 ▲생활편의·교통 ▲복지·문화 등 7개 분야의 27개 세부지표를 이용해 전국 각 지역의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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