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강원도 양양군 체육회 전 부회장이 제24대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선거인단 60명중 56명이 투표해 29표(득표율 51%)를 득표한 이 전 부회장을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양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양양군육상연맹회장을 맡아 양양군 체육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제14회 강원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 양양에서 개최되었던 크고 작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왔다.
이상구 회장은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강원도민체전 개최를 계기로 확충되는 양양군 체육시설을 활용해 스포츠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도내 체육인들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양양 청소년은 물론 노인들도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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