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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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대성황’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0.0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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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한 달...약 2만8천여명 다녀가
지붕설치로 타 지역보다 빙질 ‘양호’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 12월 14일 초전동에 개장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진주시 체육진흥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을 이용한 이용객은 2만 7800여명으로 평일 800여명, 주말 15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장일까지 4만 5000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무료 운영한 여름철 물첨벙 놀이장 6개소 1만 3300여명의 이용객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초전동 야외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이 겨울철 대표 야외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 중인 야외스케이트장의 경우 남부지역의 특성상 기온, 햇빛, 바람 등의 영향으로 빙질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단점은 있으나 시에서 첫 시도한 일부 지붕 설치로 타 지역보다 한층 양호한 빙질을 유지하고 있고 시설 보완 시 특별한 이상고온 현상이 없는 한 양질의 빙질 유지로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주말에는 피겨스케이팅 시범공연, 시립교향악단 연주,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 행사로 단순한 레포츠 시설이 아닌 겨울철 가족 문화공간으로도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한편 야외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초전동 실내체육관 남측광장 일원에 1620㎡ 규모로 설치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회당 2시간씩 일일 5회차로 운영되고 있다.

폐장일인 내달 9일까지 우천 시를 제외하고 무휴로 운영되며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 당일은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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