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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신성리갈대밭, 겨울철 관광명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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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신성리갈대밭, 겨울철 관광명소 자리매김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0.01.19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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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대 갈대밭, 한국관광공사 선정 갈대 7선 절경

 

충남 서천군 한산면 금강하구에 위치한  신성리갈대밭은 금강 물줄기를 따라 20만㎡ 규모로 드넓게 펼쳐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가을 관광지로 정평이 나 있지만 요즘에도 황금빛 갈대 위에 얹어진 새하얀 눈의 조화를 보고자 찾아오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있다.

특히 금강과  갈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는 길이 201m, 폭 2m 설치돼  일렁이는 황금빛 갈대와 금강을 찾아온 겨울철새, 청둥오리들의 군무를  감상 하다보면  어느새  신성리갈대밭의  아름다운 매력속에 푹 빠져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다.

신성리갈대밭은 영화 'JSA' 비롯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추노'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등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한편 신성리갈대밭은  우리나라 4대 갈대밭,  한국관광공사 선정 갈대 7선에 속하는 서천군 대표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을 정도로  황금빛과 하얀빛의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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