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순천지부, 市에 한돈 205세트 410kg 전달
한돈협회 전남 순천지부(지부장 손현철)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돈 205세트(1세트 2kg, 시가 400만 원 상당), 총 410kg을 순천시에 전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부된 한돈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손현철 한돈협회순천지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꾸준한 한돈 소비에 대한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설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자그마한 정성을 이어온 한돈협회의 이웃사랑 실천이 오히려 협회 회원들에게 행복함을 더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 순천지부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7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석과 설 명절 등 연 2회씩 돼지고기를 후원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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