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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광역알뜰교통카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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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광역알뜰교통카드 확대 시행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0.0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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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를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뜰카드는 지난해 양산시에서 처음 시범사업을 한 데 이어 올해부터 창원, 진주, 김해, 밀양, 거제, 창녕, 산청으로 확대해 모두 8개 시·군에서 시행되며 도내에서 3천500여명이 혜택을 본다.

알뜰카드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에게 교통비 정기권을 10% 할인하고,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최대 20%)한다.

교통비 할인과 마일리지 지급을 합치면 최대 30%의 교통비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할인 혜택 제공에 드는 예산은 3억원 정도다.

이 중 교통비 10% 할인은 카드사에서, 마일리지 적립에 따른 교통비 지원은 국토교통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남도, 시·군이 공동 부담한다.

마일리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전후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하루 최대 800m까지 250원, 월 최대 1만1천원까지 적립된다.

미세먼지 정책과 연계해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마일리지가 2배 적립되고 지자체의 공공자전거 이용이나 차량 2부제 참여 등 환경친화정책과 연계한 추가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사와 협업해 일정 수준 이상 마일리지 적립 시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도 도입할 예정이다.

알뜰카드는 전용 홈페이지(http://alcard.kr)에서 알뜰카드 전용 후불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신청·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 마일리지 앱을 내려받아 적립할 수 있는 마일리지는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최소 월 15회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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