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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진성준, ‘네박자 일꾼’되어 강서구민곁에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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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진성준, ‘네박자 일꾼’되어 강서구민곁에 돌아와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1.20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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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서 "강서가 미래를 위해 찾고 있는 깨끗하고 실력있는 일꾼"
진성준 예비후보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서를 땀으로 적셔 새롭게 만들겠다"고 말하고 있다.
진성준 예비후보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서를 땀으로 적셔 새롭게 만들겠다"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52) 전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이 4·15 총선에서 서울 강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서울 강서을 지역구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진성준 전 비서관은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당과 국회에서 검증받고, 청와대와 서울시에서 인정받아 강서구민 곁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와신상담 절치부심의 자세로 지난 4년을 준비했다.”며 “강서와 함께 울고 웃고 부대끼며 한몸이 되는 시간이었다. 청와대에서도 강서를 고민했고, 서울시에서도 강서구민을 생각했다. 더 넓은 시야, 더 깊은 실력으로 강서와 한몸이 됐다. 강서구민과 밀착한 네박자 일꾼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는 강서는 깨끗하고 유능한 새로운 실력가를 찾고 있다. 강서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서남권 경제의 중심도시로 만들 실력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진 전 비서관은 “‘국제적 관문도시 강서’를 꿈꾼다. 강서를 국제교류와 첨단연구, 그리고 교육문화가 꽃피는 국제적 관문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김포공항을 주민친화형 공항으로 발전시켜 국제적 관문도시 강서로 돌파구 마련 ▲마곡 첨단연구단지에 과학기술 융합대학원을 유치해 강서 교육경쟁력 강화 ▲‘꽃피는 시민청’을 시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허브로 조성하고, LG아트센터-신세계미술관(K-스페이스)-겸재미술관-허준박물관 등과 연계해 강서 문화예술벨트 구축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청소년과 청년의 자기개발 공간인 ‘청청플라자’ 건립을 추진하고, 임대아파트 주거환경과 입주조건을 혁신해 강서를 젊은 도시로 변모시킬 것이라며 공약을 밝혔다.

특히 지역 최대 숙원인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은 지하철5호선차량기지와 함께 반드시 이전시킬 것을 약속하고, 강서구의 뜨거운 감자인 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해서는 “강서에 필요한 집단에너지시설이지만, 주민의 실익보다 피해가 크다면 재검토를 포함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성준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청와대와 직통하고 서울시와 바로 통하는 젊은 실력가임을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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