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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30년 대비한 ‘YES양천 6대 비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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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30년 대비한 ‘YES양천 6대 비전’ 가시화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1.21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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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양천 6대 비전실현 위한 총 7,012억원(일반, 특별회계) 예산 편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6대 비전 주요사업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1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천류불식(川流不息)의 자세로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 이끌어내는 2020년 만들 것”이라며 기자들과 2020년 주요사업 및 구정 홍보에 관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1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천류불식(川流不息)의 자세로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 이끌어내는 2020년 만들 것”이라며 기자들과 2020년 주요사업 및 구정 홍보에 관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1일 2020년 주요사업내용 설명 및 7,012억원의 예산 집행계획, 조직개편안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구는 미래 30년을 대비한 조직 개편으로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위해 부서 및 팀의 세분화 또는 통폐합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과’ 신설, 스마트도시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한다.

특히 올해는 민선6기 밑그림을 그리고 설계, 준비해 온 굵직한 개발사업과 주민 밀착형 특화·시책사업들이 구체화하고,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미래 30년을 대비해 준비한 ‘YES양천 6대 비전’ 실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6대 비전 중 주목할 사업으로 ▲‘YOUNG 양천분야(72억원)’에서는 건강힐링문화관이 내년 개관을 목표로 올해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CO 양천분야(148억원)’에서는 ‘목동중심축 5대공원 맞춤형 리모델링’의 첫 스타트를 끊을 양천근린공원이 잔디광장과 숲속도서관, 생태연못, 숲 명상원 등으로 조성, 올 가을에 선보이며, 두 번째 주자는 파리공원으로, 올해 중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이다.

▲‘SMART 양천분야(26억원)’에서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된 신월3동에는 범죄·화재 안전골목길조성, 에너지절감 마을조성, 생활SOC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등에 5년간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인 목3동에는 목동깨비시장을 포함한 공동 주차장 등 생활 SOC시설, 청년주택, 집수리원스톱서비스센터구축 등에 4년간 512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지난 연말 △서울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지로 선정된 신월1동에는 1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도시재생사업 본격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YOU 양천분야(1722억원)’에서는 건강취약 어르신을 위한 의료복지 서비스인 ‘백세건강돌봄사업’이 주목할 만하다. 이와 함께 1동1창의놀이터도 올해중 권역별 10개소가 완공되면, 총 18개소로 조성 목표를 달성해 공약사업이 완료된다. 또 신정종합사회복지관도 올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장소를 옮겨 신축됐다.

▲‘EDU 양천분야(268억원)’에서는 18개 구립도서관의 중심이자 문화복합공간이 될 양천중앙도서관이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SAFETY 양천분야(70억원)’에서는 U-통합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방범·방재·교통 등 분야별 정보를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아동·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등 5대 연계서비스로 도시 안전망을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또한 올해 완성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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