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協에 사과 100박스 전달
전남 순천 남일청과(주)남택용 대표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 100박스(시가 300만 원 상당)를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문얌숙)에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남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인연을 맺고 5년 동안 추석명절과 설명절은 물론, 이들의 체육행사, 나들이 행사시 사랑가득한 선물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남 대표는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이를 받고 좋아하는 지적발달장애우들을 볼때마다 내 마음은 더 행복해 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나눔 실천에 조그마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문얌숙 회장은 “경제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않고 저희 복지협회를 찾아 따뜻한 나눔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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