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최근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손잡고 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천연물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본격 나선다.
과원은 최근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회의실에서 경과원 바이오센터와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간 ‘지역 천연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지역산업발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천연자원을 활용해 천연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산업 발전에 앞장선다.
세부적으로 양측은 ▲기능성특산자원 산업화에 있어 연구에 필요한 연구 장비, 정보교류 및 연구 활동 지원 등 관련된 제반 사업을 협력 추진하고 ▲장비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반장비, 공간 및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협력한다.
특히 천연자원연구센터는 전남지역 350여종의 천연자원 DB(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60여종의 기능성 규명을 완료해 앞으로 양 기관의 공동연구 수행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