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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덕 예비후보 "이제는 혁신 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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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덕 예비후보 "이제는 혁신 해야 할 때"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0.01.22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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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사람, 바꿀사람' 표어로
여주·양평지역 출사표 던져

4·15총선을 향하는 경기 여주·양평지역구는 선관위에 12명의 각 당 후보가 등록을 하고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백종덕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이길사람, 바꿀사람’이라는 표어로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백종덕 예비후보는 최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이길사람, 바꿀사람’이라는 표어로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 백종덕 예비후보는 최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이길사람, 바꿀사람’이라는 표어로 출사표를 던졌다.

 

백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문을 통해 오늘날의 정치 현실은 대화와 타협이 실종되고 당리당략과 패거리 정치 풍토가 만연해 있다며 “분열해 있는 것은 지도자”고 “국민은 한마음”이라 “이제는 혁신을 해야 할때”라고 밝혔다.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주인인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심부름꾼인 정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성향에 의해 분열만 일삼으면 주인이 이들을 쫒아낼 수밖에 없다는 몽양 선생의 일화를 인용하기도했다.

백 예비후보는 여주 양평 지역은 각종 중첩 규제로 묶여 성장동력을 잃고 오랜 정체 속에서 단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지역 경제가 곤두 박질 치고 있다며 이 또한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는 빛과 같은 속도로 달리는 4차 산업이 도래하고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는 시기에 더 이상 이 기회의 시간들을 놓칠 수 없다며 “지역 사회의 한 젊은이로 우리의 꿈을 되찾고자 한다”고 4·15총선에서 최종 승리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여주 양평 지역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현재까지 이어지는 희생이 앞으로 계속될 수 없다며 수십 년 묶여있는 각종 규제들을 합리적 수준으로 개혁하고 지역 특성의 문화와 전통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새로운 산업 동력을 육성 지원해 활력이 넘치고 풍요로운 여주·양평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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