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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당, 흑석동에 물놀이장, 공공도서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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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사당, 흑석동에 물놀이장, 공공도서관 조성된다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01.23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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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유용 기획경제위원장, “더불어 잘사는 동작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모든 세대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사당종합체육관 옆 부지에 만들어지고, 흑석동에는 남산도서관 절반 규모의 공공도서관이 조성된다.

서울시의회 유 용(더민주․동작4) 기획경제위원장에 따르면 2020년 동작구 관련 예산으로 2,143억 원이 확정됐다. 제290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동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1,957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86억 원이 편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동작역에서 여의나루역에 이르는 한강변 보행로 조성이다. 이 구간은 낙후된 공간으로 방치돼 있어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했다. 서울시는 보행접근성을 높이고 녹지, 문화시설 등을 확충한다.

2019년 동작구 1인당 평균 공원공급면적은 11.50㎡로 서울시 평균인 17.23㎡에 미치지 못해 공원이 부족한 지역이다. 시는 총사업비 84억 7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유용 위원장은 “최대한 주민 의견 반영을 동작구청과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동작을 지역위원장, 김병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4명의 시의원이 함께 노력했다. 더불어 잘사는 동작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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