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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반드시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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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반드시 이뤄낼 것”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1.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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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은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국회 절차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국가균형발전의 대의 아래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대전·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정치적으로 쟁점화하려는 정부와 여당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이 의원이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전·충남에 소재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혁신도시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2018년 10월 각고의 노력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 시킨 바 있다.

또한 대전을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해 혁신도시개발예정지구의 지정에 관한 특례를 규정한 혁신도시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여 법 통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에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권 의원은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에 소극적이고 발목을 잡던 정부와 여당이 총선을 앞두고 이 문제를 쟁점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이나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에 대해 분명한 확신을 갖고 있고,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성공적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대의 아래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20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가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이를 정치적으로 총선에 이용하려는 현 정부와 여당의 태도에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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