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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먹거리정책 종합계획 ‘푸드플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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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먹거리정책 종합계획 ‘푸드플랜’ 본격화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0.01.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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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최종보고회...내달 확정
경남 진주시가 최근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먹거리정책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내달 확정한다.
경남 진주시가 최근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먹거리정책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내달 확정한다.

 

경남 진주시는 최근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말 착수해 진주시 먹거리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푸드플랜 추진계획 수립,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추진돼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먹거리 행복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5대 추진목표로 ▲지역 내 생산-소비 순환체계 ▲진주 먹거리 산업 육성 ▲식생활 문화 융성 ▲먹거리 복지 강화 ▲먹거리 거버넌스 구축을 시에 제안했다.
 
이어 시는 진주시 푸드플랜 추진위원,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농협 관계자 등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사업 분야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내달 ‘진주시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해 11월부터, 한국토지주택 공사는 올해 1월부터 구내식당에 지역농산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공군교육사령부로 군급식 식재료를 납품하고 있는 대곡농협에서도 지난해 12월 단지장 제도를 폐지, 농가조직화와 군납 농산물 수집을 직접하고 있어 앞으로 지역 내 지역농산물 공급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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