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역에서 많은 귀경객들이 마스크를 쓴채 플랫폼을 나서고 있다.
●평택에서 발생한 네번째 확진환자가 96명을 접촉한 것으로 잠정 파악돼 28일 오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방역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경제장관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정부는 신종코로나 방역예산 208억원을 신속집행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에 대형마트, 약국에는 마스크 품절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값도 6년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2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이날 봉쇄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교민과 유학생 수송대책을 설명했다.
●우한 폐렴 외에도 국내에서는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6일 밤 충남 공주 계룡산국립공원 자락에서 불이나 27일 새벽까지 진화작업을 벌였다.
●27일 오전 강원 동해시 한 펜션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나 일가족 5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28일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 인근 텃밭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사라진 사람들 흔적을 찾는 발굴조사 브리핑이 열렸다. 내달 1일까지 행방불명자 찾기를 다시 시작한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20.8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렸다.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원종건씨는 28일 ‘미투(Me Too)’ 논란과 관련 “민주당 21대 총선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겠다”고 말했다.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도 “그 자체로 죄송하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9일 KB국민은행으로부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65억원 전달받았다. 돼지열병우한폐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이상고온 속에서도 국내 원조 겨울축제의 명성은 여전했다.
제20회 인제빙어축제가 아쉬움을 뒤로한채 27일 성황리 폐막했다.
10일간 전국 곳곳에서 17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제8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도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동지섣달 꽃 본 듯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철원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못할 한탄강의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전국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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