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29일 양평군소재 광탄유원지에서 특수대응단 및 이천,양평,광주,성남,분당,하남 6개 소방관서와 함께 동계수난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 등 수난사고에 대비한 구조 훈련으로 ▲소방헬기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드라이슈트 착용 숙달훈련 및 빙상 수난구조 훈련 ▲응급구난잠수 탐색 및 인명구조 훈련 ▲상황별 수상인명구조 대응요령 등 전문기술 습득으로 119구조대원의 현장실무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염 서장은 “정기적인 수난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해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그러면서 “겨울철 수난사고는 얼음 깨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며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를 드린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