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비정규직 19만3천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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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직 19만3천명 정규직 전환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02.03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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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기관 목표인원 94% 전환 결정
4명중 1명꼴 ‘자회사 고용방식’ 전환

 

 

지난해 말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비정규직 19만여 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가운데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인원은 19만3252명이라고 3일 밝혔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은 중앙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지자체 등 1단계 기관의 정규직 전환 결정 인원은 올해까지 전환 목표로 설정한 인원(20만5000명)의 94.2%에 달한다. 1단계 기관의 비정규직 가운데 정규직 전환이 결정돼 그 절차가 완료된 인원은 17만3943명이었다.
 
지난해 말까지 정규직 전환이 완료된 인원 가운데 공공기관에 직접 고용된 인원은 13만1988명(75.9%), 공공기관이 설립한 자회사에 고용된 인원은 4만978명(23.6%)이었으며, 나머지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고용됐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4명 중 1명꼴로 자회사 고용 방식의 정규직 전환을 한 셈이다.
 
임서정 노동부 차관은 “자회사가 기존 용역업체와 고용 불안, 처우 등이 크게 다를 바 없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어 자회사가 업무 전문성, 독립성, 안정성을 가진 조직으로 성장하도록 지도·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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