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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지역민심 역행 전략공천 결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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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지역민심 역행 전략공천 결사 반대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2.05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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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민주동문회 청년건대, 김상진 예비후보 지지선언 성명

김상진(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예비후보는 5일 건국대 민주동문회 청년건대가 광진을 전략공천 반대 및 지지를 선언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82학번 동기회, 83학번 동기회, 84학번 동기회, 85학번 동기회, 86학번 동기회, 87학번 동기회,건국대 광진구 동문회 등이 참여한 건국대 민주동문회 청년건대는 중앙당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징적 지역이나 인물들을 고려해 전략공천이 불가피한 지역이 있는 것은 인정 할 수 밖에 없으나, 현재의 전략공천 고려대상 지역중 광진을은 그 대상이 아님“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단지 추미애 현 의원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고,야당에서 오세훈이라는 유명 정치인이 후보로 나온다는 이유로 여당에서도 대항마로 유명

정치인을 전략공천 한다고 해서 승리를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전략공천자로 회자되는 임종석(전대통령 비서실장), 고민정(전청와대 대변인)은 광진(을) 지역연고가 없는 관계로 오세훈을 앞서지도 않고 확장성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광진을은 지역 발전이 낙후된 지역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팽배해 있는 지역인데 국회의원 후보로 광진구에 살지 않는 외지인을 전략공천한다면 지역현안을 모르는 인사라 주민들의 실망감에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질 수 있다고 밝혔다.

김상진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광진을 민주당후보로 추미애의원과 경선 근소한 차이로 석패한 후 4년간 지역민과 동고동락하며 생활정치를 해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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