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강원도 사고·재난에 발 벗고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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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강원도 사고·재난에 발 벗고 도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2.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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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펜션 폭발사고 긴급헌혈 요청에 적극 대응, 지난해 초대형 산불 때 한 달간 이재민 구호활동 펼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성도들이 지난달 25일 발생한 강원도 동해시 펜션 가스폭발 사고에 따른 긴급 헌혈 요청에 40여 명(사진)이 달려가 귀한 생명을 구하는데 힘을 보탠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달 31일 폭발 사고로 화상을 입은 부상자가 피부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혈액이 필요하다는 동해시의 긴급 헌혈 요청을 받고 급히 이를 성도들에게 알렸다. 소식을 전해들은 성도들 중 부상자와 같은 혈액형을 가진 40여 명의 성도가 즉시 병원으로 달려갔다.

이날 동해시의 긴급 헌혈요청에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을 비롯 인근 군부대 장병들과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직원, 적십자봉사회원들도 한달음에 달려와 병원에 대기했다.

이에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는 추운 날씨에 귀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한 마음으로 달려온 이들을 위해 핫팩을 지원하기도 했다.

동해시 보건소 관계자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봉사에 참여해준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일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도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한 달여간 이재민 구조 지원에 적극 나섰다.

차량을 지원해 이재민을 대피소로 이송한 것을 비롯 기부물품 운반, 물품정리, 산불피해 복구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구호활동과 관련, 동해시와 속초시에서는 산불피해복구 봉사활동의 모범이 됐다며 신천지자원봉사단에‘표창장’을 수여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측은“강원도에는 인구가 산재돼 있고 험한 산악지형이 많아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에 대처할 자원봉사 인력 동원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도내 각 도시별 지교회의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 힘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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