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취약계층 어르신 많은 무료급식소·지역아동센터 24곳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병 방지를 위해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가 방역 봉사활동을 10일부터 시작한다.
이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현재 수원시민 중 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상태로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무료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 24곳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 전문봉사단 소속인 ‘경기도방역봉사단’(㈜하나환경, 대원그린환경, ㈜클린온, EM시스템,)과 작은행동 한사랑(클린체크)의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며 방역 봉사는 1회성이 아닌 ‘신종 코로나’ 종료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들어하는 의료인과 환자를 위한 응원 릴레이 SNS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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