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96명 구성…치안서비스 향상 도모
대전경찰청이 11일 동구 대별동 소재 제2기동대에서 대전경찰청장, 2부장, 각 경찰서장, 기동부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찰관 제2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제2기동대는 2023년 의무경찰제 완전 폐지를 앞두고 치안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경찰관 96명 규모로 구성된 부대다.
앞으로 기존 제1기동대와 함께 각종 집회시위, 다중 운집행사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 방활동과 범죄예방 순찰 등각종 민생치안 업무에 투입해 치안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
최해영 청장은 “다양한 치안상황에 대비하여 능동적인 역할과 국민으로부터 공감받는 경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부대로서의 역량을 갖추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