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묘원 자연장지조성사업 등 국·도비 1500억 확보 목표
강원 횡성군수권한대행 유명환 부군수는 12일 세종시 종합청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1년 예산 신청을 건의했다.
지역 현안과 밀접한 기재부, 행안부, 산림청 등을 찾아 내년도 예산신청을 위한 사업별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의한 주요사업으로는 ▲공설묘원 자연장지조성사업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신축사업 ▲강림면도 102호(수레너머) 도로확포장 공사 ▲춘당리 소교량(둔덕교) 재가설 ▲영림서~마산리 국도6호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이다
유명환 부군수는 “횡성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2021년도 1500억원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국비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신규과제 발굴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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