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11일부터 4일간 2층 회의실에서 소통과 공유로 치안이 안전한 의정부와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경찰 순찰팀장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통 워크숍에는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생활안전과 업무 담당자와 지역경찰 순찰팀장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업무 조기정착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주민들에 가장 가까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경찰의 순찰팀장들(4부제 교대근무)이 모두 참여 할 수 있도록 4회에 걸쳐 실시했다,
경찰서장은 수사권 조정에 따른 정확한 법 집행 및 인권 보호와 소통의 중요성 등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2020년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한 업무별 담당자들의 설명과 토의, 지역경찰관들의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곽영진 서장은 “모든 정책과 업무 방향은 소통으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만들고 실행돼야 한다. 또한, 일선에서 주민들과 처음 만나는 지역경찰관이 바로 의정부경찰서의 얼굴이며, 최근 수사권 조정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지역경찰관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아울러,지역경찰 중간책임자인 순찰팀장들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를 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경찰관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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