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 “운행 개시 위한 집행부 노력에 감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천2)은 최근 제341회 임시회서 박태환 도 교통국장에게 노선입찰제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경기도형 준공영제는 버스 노선 운영의 공공성 강화 및 운송사업자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달부터 이천역~잠실광역환승센터 노선에 광역버스 10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날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19개 시·군뿐만이 아니라 도내 전체 31개 시·군으로 확대돼 버스의 공공성 및 서비스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앞으로도 이천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과 이용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의 버스 노선을 더욱 확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태환 국장은 “성공적인 노선입찰제의 수행을 위해 전심전력으로 업무를 수행하겠으며 이천시를 비롯한 교통소외 지역의 버스노선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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