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830명에 일자리 제공 예정
경남 진주시가 최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서부시니어클럽 개소식을 가졌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서부지역에 추가로 설치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며, 작년에 공모를 통해 (사)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최종 선정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해 이달부터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사업, 시장형 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83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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