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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도시 아산서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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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도시 아산서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 아산/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2.16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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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한 교민 귀가 환송행사
충남 아산시가 신종코로나 위험을 피해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을 했던 우한교민들이 잠복기간인 14일 동안의 격리를 마치고 1차 귀가함에 따라 환송행사를 가졌다.
충남 아산시가 신종코로나 위험을 피해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을 했던 우한교민들이 잠복기간인 14일 동안의 격리를 마치고 1차 귀가함에 따라 환송행사를 가졌다.

 

충남 아산시가 신종코로나 위험을 피해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을 했던 우한 교민들이 잠복기간인 14일 동안의 격리를 마치고 1차 귀가함에 따라 환송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인재개발원 내에서 버스에 탑승하는 우한 교민을 격려하는 한편 귀가 어린이에게는 아산시 문화관광 캐릭터 온궁이 빼빼로를 전달하기도 했다.

경찰인재개발원 입구에서는 아산시민들이 손수 준비한 현수막과 피켓들을 들고 갑갑한 격리기간을 잘 참고 견뎌준 교민들에게 ‘수고하셨다’, ‘건강하시라’, ‘다음에 또 만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34만 아산시민을 대표해 지난 15일 오전 진영 행안부장관,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경찰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우한 교민에게 “다시 만날 때 반갑게 악수도 나누고 포옹도 할 수 있으면 좋겠고, 가까운 시일에 치유와 힐링의 도시 아산에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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